性 이야기

[스크랩] 체위별, 섹스 지압 애무법 ...

거자필반(去者必返) 2005. 10. 29. 18:21

체위별, 섹스 지압 애무법

 


피로감은 줄고 오르가즘에 쉽게 도달한다

지난번 소개한 지압 애무법(1)은 섹스와 상관없이 혹은 전희 과정에서 성감과 정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이었다. 이번에는 그 지압 애무법을 섹스를 하는 과정에 적용시켜 보도록 하자.

섹스는 즐거운 놀이임에 분명하지만 많은 체력과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때문에 백만 스물 하나 백만 스물 둘을 외치는 에너자이저는 남녀 모두에게 요원한 것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에너자이저는 못되더라도 좀더 오래, 덜 피로하게 섹스를 즐길 수는 없을까.

'체위별 지압 애무법'은 섹스의 피로를 경감시킴과 동시에 오르가즘에 도달하도록 도와주는 방법이다. 물론 이 방법은 어떤 체위를 취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며, 방법 또한 지압애무법과 마찬가지로 어렵지 않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피로와 쾌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체위별 지압 애무법'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남성 상위
흔히 정상 위라고 불리는 남성 상위에서 여성은 일반적으로 남성의 등이나 허리를 손으로 잡는다. 그러나 손을 놓는 위치 만으로 쾌감이 달라진다면? 우선 양손을 남성의 흉추(목뼈와 허리뼈 사이의 몸의 기둥이 되는 부분의 등뼈) 양측에 놓는다. 흉추에 놓인 양손은 쾌감에 따라 압력이 가해져서 무의식적으로 지압 효과를 나타낸다.

그러나 단순히 무의식적인 행동에만 의지할 수는 없는 법. 피스톤 운동의 속도에 따라 혹은 쾌감의 정도에 따라 약간씩 강도를 달리해보자. 이는 성적 쾌감뿐 아니라 남성의 정력 증강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의아하게 생각할 지 모르지만, 흉추를 자극하면 허리 등뼈에 있는 발기중추까지 자극받기 때문에 효과 만점이라고.

그렇다면 남성들의 경우는 어떨까. 대부분의 남성들은 두 손을 바닥에 대개 마련이다. 그러나 바닥에 손을 대지 말고, 한쪽 팔로 여성의 경추(뒷통수와 목덜미가 이어지는 부위) 근처를 받쳐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여성의 엉덩이 밑을 찔러서 눌러보자. 여성의 쾌감은 한결 고조될 것이다.

여성 상위
여성 상위는 여성이 주체가 되므로 정상 위와 반대로 남성이 여성의 피로를 풀어 줘야 한다. 방법은 두 가지. 첫번째는 양 손바닥으로 여성의 엉덩이를 떠받치면서 상대의 허리 운동을 도와주는 것. 이때 지압점은 대전자(허벅지 바깥쪽의 돌기 부분)로 이곳을 엄지 끝으로 리드미컬하게 눌러준다. 또 한 가지 방법은 허리 등뼈의 양측에 양쪽 네 손가락 끝을 대고 힘 있게 눌러주는 것.

이 두 방법은 모두 여성의 피로를 없애줄 뿐 아니라 정력을 강화시키는 묘약 구실을 하기도 한다. 여성에게 달콤한 섹스를 받길 원한다면 이 방법을 활용해 보도록.

옆으로 누운 체위
옆으로 누워서 삽입하게 되면 남녀 모두 상반신을 비스듬히 엎드린 채 하반신을 옆으로 하는 자세를 취하게 된다. 때문에 밑바닥에 깔려 몸을 지탱해야 하는 한쪽 팔은 압박을 받기 마련. 이럴 때 남녀 모두 밑바닥에 있는 손으로 상대방의 어깨관절 뒤쪽을 눌러주도록 하자. 피로와 통증은 어느새 쾌감으로 바뀔 것이다.

자유로운 다른 한 손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남성은 여성의 엉덩이를 포근히 안거나 손가락을 모두 이용해 엉덩이를 떠받치도록 잡고는 손바닥으로 누르면 되고, 여성은 남성의 선골부(엉덩이 중앙선)를 눌러준다. 단순한 삽입과는 다른 자극을 받게 될 것이다.

앉은 체위
앉은 자세에서 삽입하는 경우, 남성은 양팔로 여성의 허리를 반대로 여성은 남성의 등을 껴안기 십상이다. 이 체위에서 지압애무를 행하기는 어렵지 않다. 우선 여성의 허리를 껴안은 남성은 자신의 손을 이용해 여성의 허리 등뼈 양측을 누른다. 네 손가락 끝을 이용해서 누르면 효과는 더욱 클 것이다. 한쪽 손으로 여성의 가슴을 어루만지면서 다른 손으로 요추를 눌러도 무방하다. 이때 여성은 양쪽 손의 네 손가락으로 남성의 허리 등뼈 양측을 지그시 눌러준다. 상대의 가빠지는 호흡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후배 위
여성이 엎드린 상태에서 페니스를 삽입하는 후배 위의 경우, 남성의 손은 매우 자유스럽다. 이때 남성이 여성의 허리 부위를 안으면서 옆구리 부근을 눌려주거나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만져주면 쾌감은 훨씬 더하게 마련이다. 여성의 허리는 성감이 아주 발달한 곳이기 때문이다. 엉덩이 양쪽의 갈라진 부위를 따라 엄지로 누르거나 쓰다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섹스를 하면서 지압법까지 하라는 건 무리한 요구가 아닐까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섹스를 한 다음날 어깨나 허리가 결린 경험을 한 분이라면 이 지압법을 그냥 흘려 들을 수 없으리라 생각된다. 즐거운 섹스가 육체적 피로를 동반해서야 되겠는가. 단순한 손동작과 약간의 압박만으로도 한결 유쾌하고 즐거운 기분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그 비법은 지압 애무법에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명심하도록 하자.


 
가져온 곳: [나노식품/나노푸드 (Nanofood)]  글쓴이: Truescience 바로 가기
 

 
출처 : 행복찾기 |글쓴이 : 은파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