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대희 칼럼] 섹스수퍼맨의
엄청난 정력
[중앙일보조인스]
사회 활동을 하는 성인들 가운데
어렸을 때 친구들과 오줌 멀리 보내기 시합 경험이 있는 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그 치기(稚氣)가 어른이 되면 섹스로 발전하고 자연히 페니스의
크기와 성교 횟수가 쟁점 사항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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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금동서를 통해 전해지는 문서로 보면 그 방면의 태두(泰斗)는 단연 카사노바라는 인물이다. 그러나 영상물 홍수시대를
맞이하면서 그 방면의 1인자 자리는 대개 포르노 영화에 출연하는 황색 배우들이 차지하고 지금은 그들끼리 경쟁하는 입장이 됐다.
필자가 전문의로 직접 목격한 그 방면의 챔피언은 중소기업 사장 S씨다. 그가 10년 전까지 관계를 가졌던 섹스 파트너 수가
3000명을 넘었으며 그가 골프장 목욕탕에 들어가면 그 엄청난 크기의 기세에 압도돼 다른 남자들은 슬금슬금 자리를 피한다고 한다. 한 남성이
일생 동안 3000회를 넘지 못하는 것이 그 방면의 통계라고 본다면 실로 놀라운 기록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그런 기록은 국내용일 뿐 국제
기록 앞에 명함조차 못 내미는 우물 안 개구리 수준이다.
아직까지 그 방면의 최고 기록 보유자는 미국의 포르노 배우 존 C
홈즈라는 남자다. 발기했을 때 페니스 길이가 43cm, 직경 5cm로 경찰봉 크기만 하고, 횟수에 있어서도 포르노 촬영과 사적인 접촉을 통틀어
1만4000회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라이버시의 한계를 넘어 개인의 성생활이 매스컴에 공개되는 일이 아주 많은 미국
사회에서는 강력한 섹스 능력이 있는 남녀들의 대중적 인기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그런 트렌드를 반영해 요즘 장사가 잘 되는 업계가 이른바 포르노
무비라는 분야다. 그리고 거기에는 남보다 사이즈가 크다든지 롱 섹스를 한다든지 하는 성적 특징을 가진 수퍼맨들이 출연, 서로 경합한다. 그중 한
인물이 TV에 출연, 1년 365일 하루도 쉬지 않고 섹스를 했다고 자랑하는 것을 보았다. 잘나가던 해에는 1년에 588명의 여성과 섹스를
했으며 당시까지 관계한 여성은 2000명에 이른다고 그는 떠벌렸다.
이에 못지않게 그 방면의 강자는 요즘 선진국 사회에 창궐하는
창부(娼夫)일지도 모른다. 실명이 확인되지 않은 호주 멜버른의 40대 남자는 직업이 매춘업인데 그의 명성은 호주 사회에서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라고 한다. 참고로 말한다면 멜버른에서는 매춘이 공인된 직업의 하나다.
그가 창부가 된 것은 그의 아내의 강력한 추천에 의한
것인데, 평상시 23cm의 페니스와 지칠 줄 모르는 성욕은 그녀 혼자 차지하기에 너무 아까워 밤거리로 내보낸 것이 창부가 된 동기라고 한다.
인터넷에 공시된 그의 봉사료는 1시간에 호주 화폐로 300달러, 접수 창구는 와이프가 맡고 있다. 단 오르가슴에 이르지 않으면
요금을 받지 않는 품질보증제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요청에 따라 시간을 연장해 1주일 동안 섹스 서비스를 한 경우가 있었는데 그때
받은 봉사료가 3만 달러였다니 주머니가 가벼운 바람난 여성은 엄두조차 못 낼 꿈이 아니겠는가?
영업형태는 철저한
'fee-for-service(행위당 지불제)'이고 여성 고객이 아무리 초심자라도 사자(死者)의 모습이 되어 헐떡거리게 만든다는 조건이 불감증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섹스에 관한 기록 보유자는 남자만의 독점물이 될 수 없다. 섹스는 항상 거기에 상응하는
여성 파트너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 방면의 독보적 존재는 'sex/애너베리 존의 경우'라는 영화를 찍은 22세의 학생 배우 애너베리라는
여성이다.
6년 전 소개된 그녀 주연의 한 포르노 영화에는 촬영장에 참가한 모든 남성과 일일이 섹스를 해 주는 특별한 장면이 담겨
있는데, 그녀가 전라로 등장하고 남성 참가자들은 미녀 배우와 메이크 러브 한다는 기대감 때문에 한껏 발기된 페니스를 꺼내놓고 자기 차례가
다가오기를 기다리는 장면이 쇼킹하다.
그냥 삽입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일이 클라이맥스까지 올려놓는데 소요된 총 시간이
10시간, 남성의 수가 251명이었다고 하니 당분간 이 기록을 깰 여성은 좀체 등장하지 않을 듯하다.
곽대희피부비뇨기과 원장 |
출처 : 善山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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