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했던,
동아시아 최고의 문명을 일으킨 고대사를 모두 잃어버리고 얼토당토 않은 신화로 출발한 우리의 역사는
단군 조선 2000년이 어물쩡하게 기술되고 위만조선이니 하는 것들로 채워지더니,
난데없는 한사군을 도입하여 본디 주인없는 땅으로 만들어 버렸다. (일제의 한반도 지배 논리)
동방의 강국 고구려와 발해의 기상과 중국을 제패하던 해상제국 백제의 강성함도 다 잃어버리고
동족간의 상쟁이나 배우고 고려시대에도 그 지긋지긋한 외침과 내부 분쟁 말기의 혼란상이나 공부하였으며 조선시대는 어떠하리...
왜구에게나 시닳리고 사색당파와, 왜란과 호란의 질곡과 개화기의 무능한 정부와 민란, 하여 당연히 외세의 지배나 받을수밖에 없는 민족성이 한없이 못난 민족으로...
역사의 구절 구절을 한꺼번에 모두 비판 할 수는 없겠으므로 내 기억에 잊혀지지 않는 이야기 하나를 예로 들자.
<어릴적 국사시간에 배운 내용>
*** 당 태종 이세민은 고구려를 침공하여 요동의 안시성에 이르러 전력을 다해 3개월을 공격해도 함락하지 못하자 비록 적장이나 이를 가상히 여겨 비단 2백필을 하사하고 시 한수를 지어 칭송하고 물러났다. ***
자칫 죽고 사는 살벌한 전장터에서 이 얼마나 가당치 아니한, 황당한 기록인가 ?
비단은 무슨 비단이며 또는 무슨 시를 지어 칭송할 여유가 어디 있으랴 !
아래와 비교 해보시길...
<위와 동일한 전투장면에 대한 민족사서의 주요내용>
*** 당 태종 이세민이
양만춘 장군이 지키는 안시성을 오랜동안 공략하다가 함락치 못하더니
성안에서 쏜 (혹설에는 양만춘 장군이 쏜) 화살에 왼쪽 눈을 맞아 말에서 떨어져 죽을 뻔하니
군사의 사기가 떨어져 퇴각을 하였고
연개소문과 양만춘, 추정국 장군이 당군을 추격하니
이세민이 사람을 보내 항복을 구걸하였으며
연개소문은 장안(당시 당나라 수도)까지 추격하여 이세민과 약정을 맺어
산서, 하북, 산동, 강좌를 다 우리 땅으로 만들었다.
이 때에 고구려가 백제와 더불어 외경(外競)하였는데
모두 요서에 땅이 있었다.... 중략 ...
참조 : 한단고기 고구려국본기제6 참조. ***
같은 전투의 장면인데 얼마나 차이가 나는가 !
얼마나 활달한 기술인가 ! 한단고기의 구체적인 원문을 읽어보라 !
위의 내용은 춘추사관에 의한 기록이고 아래는 순수한 민족사관에 의한 기록이다.
그러면 아래의 기술내용이 사실이냐고 ?
물론 나는 여러가지 역사적 事實을 근거로 위 내용을 역사적 史實로 믿는다.
(다음호에 계속)
'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고구려코드 ...2000년의 비밀 고려 불화이 비밀은 옷무늬에 .. (0) | 2005.10.30 |
|---|---|
| [스크랩] 민비가 아닌 명성황후 (0) | 2005.10.30 |
| [스크랩] 40년전 우리가 국민학교 다닐때 어른들의 한모습 (0) | 2005.10.30 |
| [스크랩] 150만명을 학살시킨 수용소의 내부 (0) | 2005.10.28 |
| [스크랩] ♡ 대한제국 황실 관련 자료 ♡ (0) | 2005.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