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스크랩] "실미도 사건,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거자필반(去者必返) 2006. 7. 19. 13:56


"실미도 사건, 영화와 달랐다"



<앵커>

북파 부대원 24명이 도심에서 총격전을 벌이다 자폭한 실미도 사건. 이 사건은 영화로도 만들어져서 큰 인기를 끌었는데 영화와 실제와는 상당히 다르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한승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1971년 8월 23일.24명의 군인들이 버스를 탈취해 서울로 향합니다.인천과 대방동에서 진압군과 총격전을 벌인 군인들은 자폭으로 생을 마감합니다.무장공비로 알려졌던 이들은 북한 침투 훈련을 받은 684부대원으로 밝혀집니다.당시 버스에 타고 있었던 고 우문국 화백.생전에 당시 상황을 기록한 글을 남겼습니다.제목은 '실미도 난동자와의 동승기'.

[우미령/고 우문국 화백 딸 : 아버지도 매스컴이나 시대적 상황을 잘 아는 분이기 때문에 분개하시면서도, 아니란 걸 아시면서도 뭐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죠.]

우 화백은 영화와는 달리 진압군이 버스에 먼저 사격을 했다고 기록했습니다.버스가 진압군에게 돌진하며 사격이 시작된 것도 아니고, 오히려 교전 때 정차해 있다가 교전을 피하기 위해 운행을 재개했다는 것입니다.

목적지도 청와대가 아니라 프린스 호텔과 군 사령부 등 부대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렸다고 적었습니다.버스 타이어가 터지면서 버스를 갈아타는 장면도 영화에서는 묘사되지 않았습니다.우 화백은 당시 신문기사와 국회 조사가 사실과 달라 기록으로 남겨둔다고 밝혔습니다.이 글은 유족들이 추모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면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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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사봉에서 본 역사의 현장 실미도


■ 실미도사건 - 실미도인들의 최후.
노량진 유한양행 앞. 인도에 올라선 버스가 실미도인들이 탈취한 버스


■ 실미도 사건 2시간 동안 소란을 피우던 범인들이 버스안에서 자폭, 수도경비사 군인들이 실미도인들의 시체를 꺼내고 있다. (미게재 사진)


■ 노량진로 유한양행 앞 실미도 사건 현장


■ 실미도사건 - 실미도인 손일병이 대전에서 탈출하여 경기도 이천까지 타고간 충남1바 6003호 시보레 택시/ 뒷유리창에 총구멍이 보인다


■ 실미도 사건


■ 노량진로 유한양행 앞 실미도 사건 현장 ■ 자료출처 : MBC


■ 당시의 실미도 부대 교관들 ■ 자료출처 : MBC



마크를 보면 백골부대 같고, 복장을 보면 해병대 같지만
1971년 실미도의 특수부대 요원의 훈련장면













출처 : 살맛 나는 세상이야기들...
글쓴이 : 크레믈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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